훼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애난데일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흉기로 40대 남성의 팔을 끊어버린 20대 아시아계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3일 새벽 1시30분 경 애난데일 소재 머제스틱 레스토랑(6660 Jefferson Ave nue) 주차장에서 20대 아시아계 남성이 40대 피해자를 날카로운 흉기로 습격, 피해자의 한 쪽 팔이 완전히 절단됐다.피해자는 사건 발생 직후 이노바 훼어팩스 하스피털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피해자가 주차장에 세워 둔 차로 가던 중 96년형 혼다 승용차를 타고 있던 용의자가 차에서 내려 두 사람이 얘기를 나누다 갑자기 용의자가 차로 돌아가 흉기를 꺼내 범행을 저질렀으나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아시아계로 발표된 용의자는 키 5피트 6인치에 몸무게160파운드 정도로 사건 당시 검은색 셔츠와 황갈색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96년형 혼다 2-도어 어코드(YZH8840)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한 제보(703-691 -2131)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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