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봉사센터 15회 종합건강검진 240여명 검사 받아
워싱턴한인봉사센터(이사장 김기영)가 4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메시아 장로교회와 11일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소재 워싱턴한인침례교회에서 실시한 제15회 종함건강검진행사에240여명의 한인들이 진료 및 검사를 받았다.
연령대는 50-60대가 가장 많았으며 콜레스테롤, 전립선암 검사 등 성인병 검사를 받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지역 건강검진에는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직원 등 총50여명이 참가했으며 메릴랜드에서는 23명이 참가했다.
버지니아에서는 권오기, 김익재(이상 내과), 황동수(외과), 조윤태(치과), 신현기(산부인과), 강신욱(안과), 조영헤(소아과), 최종우(비뇨기과) 전문의, 메릴랜드에서는 권오기(내과), 강신욱(안과), 황동수(외과), 신현기(산부인과), 이정환(치과) 전문의 등이 참석했다.
또한 버지니아에서는 이노바 헬스 소스, 훼어팩스 보건국 스프링필드 오피스, 메릴랜드에서는 워싱턴한인치과의사회 등이 참여했으며 몽고메리 카운티 보건국은 저소득층, 무보험자 대상 유방암 무료 검사 관련 전단지를 배포하기도 했다.
워싱턴 봉사센터의 정영훈 소셜워커는 "종합건강검진행사는 저득층과 무보험 한인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년에 두 번, 봄과 가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가을 종합건강검진행사는 올 11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유방암 검진행사는 17일(금) 아침 9시30분부터 낮 3시30분 애난데일 소재 메시아 장로교회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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