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본보 주최 백상배 골프대회에는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 한인사회의 ‘매스터스’대회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3일 마감된 금년도 백상배 골프대회에는 예년보다도 기량이 출중한 선수들이 더 많이 참가했으며 시카고지역은 물론 타주에서도 대거 참석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작년 대회 그랜드 챔피언인 스티븐 리 선수를 비롯, 김완유, 김홍상, 이주환, 골프 김씨 등 핸디 0의 프로급 선수들이 5명이나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외에도 싱글핸디를 자랑하는 남녀 선수들이 15명이나 대거 참가, 명실상부한 최고기량의 대회임을 반영했다. 백상배 골프대회는 또 올해부터 기존의 일반부, 시니어부외에 여성부문을 신설했으며 시카고지역뿐 아니라 미시간, 미조리주 등 타주에서도 참가선수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1조부터 17조까지 조편성이 완료된(2면 대진표 참조) 출전 선수들은 8일 미국내 50대 리조트 골프코스에 꼽힐 정도로 명코스인 그랜드 제네바 브루트 코스에서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해원기자 dhlee5@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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