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운영하는 골프연습장이 볼티모어 동부에 등장했다.

제이 리씨가 작년 11월에 인수한 ‘Bayview Golf Driving Range’는 10에이커의 넓은 대지에 30개의 타석과 쉘터, 야간조명시스템, 난방시설 등을 갖추고 골퍼들을 맞이한다.

패터슨고교 옆에 위치한 이 연습장은 볼티모어 시내는 물론 타우슨, 파크빌 지역에서 10-15분 거리에 있어 이용이 용이하다. 김기수 매니저는 “볼티모어 동부지역 유일의 연습장으로 이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편안하고 저렴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핸디 2의 수준급 실력을 가진 이 대표는 골프의 대중화와 보급을 위해 노춘영 티칭프로를 초청, 9일(목)부터 2개월간 매주 목, 토요일 오후 7시 그룹으로 무료 레슨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 대표는 또한 공 60개 들이 1바스켓이 5달러이나 2바스켓은 9달러, 3바스켓 12달러, 20바스켓 75달러, 50바스켓 150달러로 많이 치는 사람에게 더욱 저렴한 가격을 적용한다면서 여러 바스켓을 주문할 경우 컴퓨터칩을 이용한 골프키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장시간은 주 7일 오전 10시-오후 10시이다.(야간, 우천시도 개장)
▲주소:6501 E. Lombard St., Baltimore, MD 21224
▲문의:(410)631-9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