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문화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한인단체에서 불러만 주시면 어디라도 달려가겠습니다."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후2시 코리아타운플라자 내 뮤직플라자에서 ‘어린이를 위한 작은 콘서트’를 마련한 필리스 장씨는 이제 한인 커뮤니티도 다음세대의 정서 발달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주류사회에서 더욱 유명한 한인 4세 음악가 필리스 장씨는 지난 96년 ‘마음의 노래(Songs From The Heart)’라는 동요앨범으로 데뷔한 뒤 남가주, 시애틀, 라스베가스, 뉴멕시코 등지에서 100회 이상 무대에 선 바 있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필리스 장씨는 어린이를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동요와 TV만화 주제가를 부르고 재미있는 인형극도 보여 줄 계획이며 부모님을 위해서는 동료 음악인과 함께 재즈와 팝송을 연주하게 된다. 이날 공연에 참석하는 모든 어린이에게는 필리스 장씨의 동요앨범을 선물로 증정한다. (213)385-4587 뮤직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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