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김근태)는 첫 번째 기념사업으로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오클랜드에 있는 헨리 카이저 컨벤션 센터에서 ‘한국 전통예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공연은 한국 정상의 국립 국악원과 명창 박수관 교수, 최고의 춤꾼 채향순 교수와 중앙대 무용과 학생등 32명이 출연하는 초호화 무대가 된다.
김근태 회장은 "이 공연을 통해 한국인의 자랑스러운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이번 공연은 또 미 주류사회에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사업회는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이 미래에도 계속해서 미주내에 자랑스러운 한인사회를 건설하려는 한인의 자신만만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북가주 이민 100년사, 전 미국을 통해 자랑스러운 한인 2세 인물사, 장인환, 전명운 의사 동상건립등의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15달러이며 연락은 (415) 252-1346.
홍 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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