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퍼포밍아츠 아카데미(IPAA) 장연희 대표가 말라 깁스 앤 윌리엄 메이스 단체가 주관하는 ‘커뮤니티를 빛낸 여성’으로 선정됐다.
27일 클럽 실크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장연희씨(왼쪽에서 두 번째)는 홈리스와 불우아동 70만 명에게 37년 동안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주고 있는 미쉘 샌더스, ‘마 호가니 페이지’ 잡지 발행인 테리 엘리튼, 여성 유방암 교육 퇴치운동에 앞장서온 카멜리타 피트먼과 함께 청소년과 커뮤니티 봉사부문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장씨는 "2004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는 IPAA가 기반을 다지기도 전에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먼저 시작한 것이 인정을 받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인 최초로 미 TV방송인 ‘인터내셔널 채널 네트워크’의 음악감독겸 프로듀서를 지낸 바 있는 장씨는 작년 1월 행콕팍 초등학교 발전 기금모금 음악회 주관, 올해 1월 한국문화원 후원 ‘9.11 테러희생자를 위한 아메리칸 레드 크로스 구원 기금모금 음악회’를 마련했었다.
또한 올 여름방학부터 시작되는 IPAA설립 기금모금 교육프로그램 ‘피아노 독주회와 예술 교육 컨퍼런스’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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