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과 히스패틱 기념일인 신꼬 데 마이오를 맞이하여 경희대학교 남가주 동문회(회장 최종철)가 5일 오전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국제공원에서 무료 어린이 건강진단을 실시한다.
대학동문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타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통한 인종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무료 어린이 건강진단은 경희대 동문 의료팀이 주축이 돼 마련되며 LA한인회와 센트럴 라이온스 클럽 등 한인 단체들이 후원하게 된다.
최종철 회장은 "타인종과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동문회 측이 준비한 행사지만 적절한 기회를 접하지 못해 자원봉사에 나서지 못하는 한인들에게는 기쁨과 보람의 장이기도 하다"면서 "대학동문들이 우리 한인사회에 봉사하기 위한 개척자 역할로서 실시하는 행사이므로 많은 한인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남가주에 거주하는 19세이하 어린이는 한인, 히스패닉, 흑인 할 것없이 누구나 건강 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진료과목은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내과, 한의과로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푸짐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연락처 (310) 537-6333/(310)830-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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