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시 특별행사분과는 27일 만트로즈 호변에서 연축제를 개최했다. 즉석에서 연을 만들 종이와 실 등을 제공받은 시민들은 종이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넣고 연제작을 돕기위해 마련된 부스에서 연을 완성한 후, 호변을 가르며 연을 날렸다. 이 자리에는 예년과 같이 캐리커쳐 만화가가 초대돼 아이들을 비롯, 연을 날리러 온 주민들에게 익살스럽게 그려진 자화상들을 선물로 선사했다. 게리 단그리코(글렌데일 거주)씨는 “지난 해에 처음 연축제에 나왔는데 대형 곰돌이 연을 인상깊게 본 아들이 내년에도 꼭 가자고 해서 추운날씨에도 이렇게 나왔다”고 말했고 연축제를 통해 동양연에 대해 전해들은 그는 이후 차이나 타운을 찾으며 연관련 상품을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시카고시 특별행사분과는 매년 봄, 가을에 걸쳐 1년에 두 번씩 연축제를 개최하며 올 가을 연축제는 9월29일 산업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축제 관련 문의 312-744-3315) 이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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