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시 대통령이 30일 로스앤젤레스 지역을 방문해 폭동 최대 피해자인 한인타운을 외면한 것에 대해 남가주 지역 한인들의 불만이 높다는데.
○… LA지역 한인회장과 평통회장등은 불편한 심기를 나타내기 위해 초청받은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백악관에 정식으로 불만을 접수시킬 것이라고.
○… 이같은 소식을 들은 한인들은 "대통령이 나오는 자리라고 무조건 참석하지 않은 모습은 신선했지만 이같이 외면을 받기전에 우리의 정치력을 키우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을 자책하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체육회장 자리놓고 후보난립 ‘오리무중’
○…다음달 1일 실시되는 샌프란시스코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자천·타천의 후보들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후보난립의 분위기까지 감돌고 있는데,
○…제12대 체육회장에 나서려는 후보들이 현 김한주 회장 외에도 윌리엄 김·나기봉 부회장에 이어 일부 이사들이 조남영 감사까지 거론하는 등 차기회장이 누가 될 것인지 오리무중(五里霧中)인 상태.
○…체육회에 정통한 한 인사는 "서로 맡지 않으려고 발뺌하는 것보다는 회장 자리가 인기가 높은 것이 이론적으로는 바람직"하다면서도 "낙선한 사람이 체육회를 등지는 행태를 바로 잡아 모두가 승자로 화합하는 전통을 어떻게 할지가 문제라면 문제"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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