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아, 여호수아의 꿈을 기억하거라”
부모와 자녀가 어우러지는 찬양집회 ‘Generation to Generation’가 27일과 28일 벧엘교회와 워싱턴한인장로교회에서 각각 열려 한인 크리스천 자녀들에게 비전을 불어넣었다.
찬양사역단체 ‘예수찬양모임’과 워싱턴기독교복음방송국이 공동 주최한 이 집회는 뜨거운 찬양과 말씀을 통해 미주 한인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도전하는 자리가 됐다. 또 두 집회를 통해 거둬진 수익금의 일부는 워싱턴지역의 유일한 한인기독교 방송인 ‘워싱턴기독교복음방송국(WCRS)’을 후원하는 기금으로 사용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청소년들의 기도와 찬양은 뜨거웠다. 청소년들은 텍사스에서 올라온 찬양팀의 노래와 연주에 맞춰 열정을 다해 찬양했고 자신의 삶을 회개하고 부모세대를 위해 온맘으로 드리는 기도 소리도 장내를 메웠다.
28일 워싱턴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린 집회에서 제이 원 전도사는 “여호수아 4장에 기록된 말씀과 같이 미주 한인 청소년들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책임을 갖고 있다”며 “가능하면 큰 꿈을 갖자”고 역설했다.
한편 워싱턴기독교복음방송국 직원들은 방송국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후원을 당부했으며 김영호 장로(워싱턴기독교복음방송국 사장)의 기도, 정인량 목사(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의 인사(벧엘교회에서는 김요한 메릴랜드교회협의회 증경회장) 등이 있었다. 예수찬양모임은 오는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텍사스 휴스턴에서 찬양캠프를 실시한다.
문의:김리나 전도사 (301)775-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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