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전 기금모금, 5월5일 오전 10시 한남체인 주차장
“추위와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는 아프간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월드비전과 LA한인회가 공동주최하고 국제여성경영자협회(회장 윤조앤)가 후원하는 내달 5일에 있을 아프가니스탄 난민 아동을 위한 바자회 홍보차 방문한 이한순 LA한인회 부회장은 “월드비전 LA지부 자원봉사자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로렌스 박씨의 아프간 아동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복, 한인사회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바자회를 마련했다”며 “5월5일 오전10시∼오후5시까지 한남체인 주차장에서 각종 웨딩 소품 및 인조 꽃, 공예관련 장식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아메리칸 러기지 컴퍼니’에서 가방을, ‘BB월드’의 수잔 박 사장이 인조 꽃 등 장식도구를 기증하기도 했다.
또한 최소 2만달러 상당의 바지 1,000장을 기증한 여성경영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홍석자 가주양로호텔 원장은 “앞으로 계속 발전시켜 이런 뜻깊은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한인사회차원에서 적극적인 후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조앤 회장은 “평소 월드비전의 활동을 성원해온 가수 유승준씨가 이날 오후2시쯤 팬 사인회를 겸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협회회원들도 이날 행사를 위해 많이 참석해 자원봉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월드비전측은 오는 5월10일 윌셔 이벨극장에서 탤런트 박상원, 가수 윤복희, 유승준씨가 참석, 아프간난민아동들을 위한 기금만찬조성 디너쇼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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