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펼치는 의료인들이 부쩍 늘었다.
북가주 한미의료인협회(회장 손재천 내과의) 회원들은 27일 오후1시-오후4시까지 산호세 한미봉사회에서 내과, 외과, 치과, 검안과, 한방과, 척추신경과 환자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활동을 펼쳤다.
올해 무료 진료 봉사에 참여한 의료인들은 18명.
손재천 회장은 "무료 진료 활동에 참여한 의료인들의 참여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정확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한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협회 사업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무료 진료 환자들을 대부분 의료 보험이 없는 한인들로 의료인 협회에서는 매년 무료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무료 진료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다음과 같다.
▲내과 : 손재천
▲치과 : 박지숙·이성훈·박미옥
▲검안과 : 김미화 한종환
▲한방과 : 허준·조기철·조경은·김한나·프란시스코 김 한의사
▲척추신경 : 신신욱 척추 한방의·박기석·이정훈·박영희
▲간호사 : 김금숙·사라 손·조에트 버나코니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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