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두란노 아버지학교 볼티모어/워싱턴 2기가 4일간의 과정을 마치고 9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13, 14일과 20, 21일 저녁 나흘간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에서 진행된 2기에는 텍사스 달라스와 조지아 애틀랜타를 포함 20여 교회신자들이 참가했다.
2기 학교에는 한상원 목사(온누리교회)가 아버지의 영향력과 아버지의 남성, 김두화 목사(뉴저지 지구촌교회)가 아버지의 영성, 반태효 목사(LA두란노 국제사역원)가 아버지의 사명을 각각 주제로 강연했다.
반태효 목사는“아버지의 사명은 자녀에게 원천, 지표, 자부심, 미래의 보장이 되는 사명이며, 이는 자녀의 성장을 위한 기초 작업이다"면서“자녀들은 자신의 존재가 아버지께 중요한지를 시험하고 부모들의 사랑으로 먹고 사므로, 자녀의 모습 그대로를 수용하고, 올바른 도덕과 윤리의 개념을 심어주고 일관성 있는 행동규범을 통해 자녀를 성장시켜야한다"고 말했다.
2기에 참가한 이규대씨(사이딩업)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화의 단절로 자녀들이 가장 상처받는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앞으로 가정을 소중히 가꾸면서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많은 대화와 아내에 대한 배려로 진정한 아버지의 역할을 찾겠다"고 말했다. 4일째는 부부가 함께 참석, 남편이 아내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도 가졌다.
두란노학교는 가정에서 아버지의 권위와 위치를 회복하고, 무섭고 엄한 아버지로부터 따뜻한 아버지, 영적인 아버지, 믿음의 아버지로 바로 서게하는 운동. 현재 시애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뉴욕, 뉴저지,달라스, LA, 캐나다 밴쿠버등 11개 지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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