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우수 인쇄기업들이 5월 7일 워싱턴에서 동포 무역인 및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인쇄물 수출 및 수주 상담회를 갖는다.
타이슨스 코너의 메리엇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는 한국 인쇄수출진흥협의회가 선정한 9개 인쇄기업이 참가한다.
포장용지, 라벨, 카탈로그, 책자, 리플랫, 쇼핑백등이 주로 소개될 이번 상담회는 워싱턴지역에선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국의 인쇄물 관련 행사다.
KOTRA 워싱턴 무역관(관장 김주남)은 한국 인쇄기업들이 ▲디자인과 품질면에서 미국업체들보다 한발 앞서있고 ▲저렴한 인건비를 이용, 제품단가를 50%까지 낮출 수 있으며 ▲과거와는 달리 인터넷의 발달로 구매자가 원거리에서도 인쇄물 제작과정을 점검할 수 있기에 공간적 제약이 있더라도 미국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인쇄물 수출의 가능성을 밝게 내다봤다.
상담회 참가는 무료이며 참가업체와 상담을 희망하는 동포 들은 워싱턴 무역관으로 문의하면 된다(202-857-7919).
다음은 참가업체및 상담품목.
▲한규 아시아(인쇄, 포장) ▲동광 프린팅(책자, 카탈로그, 잡지) ▲우진 공업(쇼핑백) ▲유진 프린팅(상업용 포장인쇄, 라벨) ▲타라 TPS(책, 잡지, 카탈로그) ▲태양당 프린팅(인쇄, 포장, 라벨등) ▲한성프린팅(인쇄, 포장, 라벨등) ▲하인그래퍼 테크센터(아트북, 편집디자인) ▲홍보 컴(포장 호일 라벨, 디자인).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