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TRA, 내달 21.23일 서울.대구서 수출상담회
코트라가 뉴욕 한인 사업가를 비롯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오는 5월21, 23일 각각 서울과 대구에서 종합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가 한국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전세계 바이어를 초청, 종합 구매 상담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한국의 상품을 가져와 비즈니스를 원하는 사람의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종합수출상담회는 5월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23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각각 열린다.
참가업체는 한국 공급업체 2,000여개사와 해외 바이어 250개사로 예상된다. 더구나 5월19~23일에는 역삼동의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국제생활용품박람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한국에서 새로 개발된 생활용품의 전시 및 구매 상담도 가능할 전망이다.
코트라 뉴욕무역관(관장 권오남 북미지역본부장)에 따르면 제품 디자인과 응용력이 뛰어난 한국산 생활용품과 일류 상품을 주축으로 수출상담회를 열 예정이다. 또 참가업체가 아니더라도 바이어가 원하는 제품은 모두 공급할 수 있도록 업체들을 알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품목은 컴퓨터, 정보통신, 전자, 섬유, 플라스틱, 자동차, 스포츠레저, 안경, 환경, 건강의료용품, 문구, 화장품, 가정용품 등이다. 특히 상담에 참가한 바이어들의 경우 최대 4박5일간 특급호텔 무료 숙박과 산업시찰 및 관광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어 더 없이 좋은 기회로 꼽히고 있다.
나창엽 차장은 "각종 생활용품 전반에 걸쳐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적정 공급업체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라며 "한국산 최신 제품으로 사업을 하려는 뉴욕 지역 한인 사업가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업체들은 5월7일까지 코트라 뉴욕무역관(문의; 212-826-0900)으로 참가 신청이 필요하고, 한국 방문 이전이나 이후에도 인터넷 화상전화를 통한 사전, 사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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