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하루평균비용은 168달러
호놀룰루는 평균비용 220달러
호놀룰루시 사설 널싱홈시설 이용비가 미국내 10대 대도시들 가운데 매우 비싼 지역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멧 라이프보험회사가 조사한 보고서에 의하면 미전국 사설 널싱홈 입주 환자들이 부담하는 일일평균 비용은 168달러인데 비해 호놀룰루시의 경우 220달러로 알라스카주 앵커리지시의 331달러 다음으로 비싼 지역으로 집계 되었다.
또한 홈헬스케어 보조비용도 시간당 평균 19달러로 미전국 평균 18달러를 웃돌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보고에 대해 널싱홈 관계자들은 장기요양 시설 운영비가 비싸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다고 지적했다.
즉 널싱홈 이용 환자는 늘어나지만 수용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주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인데 현재 하와이에는 허가받은 널싱홈 시설이 44곳으로 이곳에는 모두 3천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침상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롱텀케어협회는 "경비절감을 위해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며 롱텀케어 문제가 하와이가 당면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임을 강조했다. <신수경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