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섬기는 지도자’를 키운다는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코스타’가 올여름 시카고에서 열린다.
오는 7월1일부터 5일까지 ‘회복되는 하나님의 나라, 치유되는 자아’를 주제로 위튼 칼리지에서 진행되는 올해 코스타는 북미는 물론 유럽, 중남미 등 전세계에서 1,000여명의 유학생들이 모여 하나님의 소명을 발견하기 위한 기도와 찬양, 말씀의 집회를 연다.
각자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선포되는 복음주의적 지도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영성 훈련이 초석이 돼야 한다는 깨달음 속에 유학생들의 영적 위기상황을 치유하자는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코스타에는 예년과 다름없이 수십명의 강사들이 자비로 참석, 젊은이들에게 비전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비는 대학원생 1인당 190달러(4월 27일 1차마감), 부부 300달러이며 일반인 1인 320달러, 부부 620달러이다.
한편 주최측은 자원 봉사자들을 모집한다. 봉사 분야는 어린이 코스타, 코스타 보이스 기자, 사진 촬영, 세미나 도우미, 의료 간호 지원 등 다양하며 등록원서에 기입하면 된다.
▲등록문의: 웹사이트 www.kosta.ws로 하거나 전화 301-460-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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