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TV방송으로 해외한인의 복음화에 앞장선다는 목표로 설립된 예수위성방송(Jesus Satellite Ministry, Inc.)이 오는 31일 하오 4시를 기해서 24시간 기독교 방송체제로 돌입한다.
JSTV(대표 이종문목사)는 지난해 9월5일부터 북미주는 물론 하와이. 알래스카, 멕시코를 포함한 북중미지역의 모든 난시청지역까지 커버하는 위성 TV방송을 매일 6시간씩 시험 송출한데 이어 이번 4월 1일부터 자체제작 프로그램 6~8시간을 포함한 24시간 TV방송 프로그램을 내보내기로 했다.
JSTV는 27일 JJ 그랜드호텔에서 디지털 예수위성방송국의 정식개국을 발표하면서 많은 교회나 기독교단체, 교인들의 협조와 동참을 촉구했다.
대표인 이종문 목사는 “24시간 빛과 생명의 말씀을 전파하는 예수위성 TV를 통해 타락한 세상을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변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하고 “이방송은 북미주 3백만 한인들뿐 아니라 전세계에 퍼져 있는 한민족 및 타민족이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전파선교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STV는 현재 6개 채널로 위성방송을 하는 Iskycom(본부장 한동학)과 24시간 위성방송 채널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의 CBS 위성 TV를 비롯, 기타 기독교 TV프로그램등과 자체제작 하는 현지 한인목회자 설교, 집회, 찬양, 특강등으로 방송프로그램을 우선 편성했다.
윌셔에 임시사무실과 스튜디오등을 개설하여 본격방송에 대비중인 예수위성 TV방송의 월수신료는 현재 19달러 99센트로 책정되어 있다. 수신기 설치비용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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