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린마 상우회원 업소 이용시 10~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인카드가 빠르면 4월 1일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브린마상우회(회장 최진철)는 26일 정기 모임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할인카드 사용에 대한 세부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 날 모임에서 최진철 회장은 “회원들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할인카드를 추진하게 됐다”며 “우선적으로 회원들간에 시행한 후 한인들에게 일반화 된다면 보다 많은 한인 고객들을 브린마 상권으로 오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한 “아직 구체적인 업소별 할인율이나 할인카드 판매방법등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40여개의 브린마 상우회원중 치과, 세탁소등 30여개 업체에서 할인 카드회원에 가입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이형준기자jun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