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부復, 살 활活
이 뜻은 다시 살아난다는 뜻입니다. 죽은 후의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어 주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부활에 대한 신·불신자들 사이의 논쟁은 계속되고 있으며, 주님 재림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불신자들의 부활절은 공휴일(Holiday)로 공치는 날이지만 믿는 자들에게는 거룩한 날(Holy day)가 되어 새 생명으로 바꿔지는 날입니다.
주후 325년 콘스탄틴 대제 때 춘분이 지나고 만월후 첫 주일을 부활절로 정했습니다. 이날 계란을 나누는 것은 새 생명을 상징하는 것이며, 토끼를 선물하는 이유는 봄의 약동을 전달하는 의미의 선물입니다.
어떤 이들은 성경적 부활을 거부하려고 기절설, 환상설, 제자도거설, 타분묘설, 그리고 꾸며낸 가설이라고 주장하나, 우긴다고 진리가 변하지는 않습니다. 삼엄한 로마병정의 경계를 뚫고 어찌 훔쳐갔겠으며 혹 시체는 훔쳐갔더라도 수의를 벗겨놓고 가는 실없는 자가 있었을까요? 나 같은 죄인 위해 대신 죽으시고 나의 부활을 위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으니 감개가 무량 할 따름입니다.
영적 중생한 자에게는 주님의 부활의 능력이 나타나고 육체의 부활까지 확신 시켜 주십니다.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 믿음은 사람이 죽으면 다른 것으로 환생한다는 것과 본질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주님의 부활을 믿는 신앙이야말로 재림신앙으로 직결됩니다. 영생을 추구하려면 예수 믿고 부활을 믿어야 나의 것이 됩니다.
예수 믿고 천당 가자면 코방귀도 안 뀌면서, 안 믿으면 지옥가야 한다고 말하면 벌컥 화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세계를 정복하는 과학과 의술로도 부활은 얻어지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 믿음만이 죽음에서 영생 얻는 참 소망의 길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여러분들도 영광의 부활에 참여하시기를 기다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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