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자녀 사랑과 교육열은 전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미국의 수도에 살고 있는 한인 동포들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본보는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와 공동으로 우리 자녀들이 소수민족으로서 겪는 아픔과 좌절을 극복하고 주류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돕기 위한 청소년센터 건립 모금운동을 전개하면서 동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합니다.

유대인들은 그들만의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수많은 인재들을 길러냈습니다. 한인청소년센터도 우리 자녀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꿈을 키우며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청소년센터는 동포사회의 각종 행사와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한인 커뮤니티 센터로서의 역할도 감당할 것입니다.

이민 100주년을 맞는 현시점에서 한인사회의 기념비적인 사업이 될 청소년센터 건립 운동에 동포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후원을 기대합니다.

■ 성금 보내실 곳 : 워싱턴 한국일보
7601 Little River Tnpk, VA, 22003
수표 수취인 : CKCW(워싱톤교협 영문약자)

■ 문의 : 한국일보 (703)941-8002
워싱턴 교협 (703)628-5107

■ 청소년센터 기금 모금 현황

워싱턴한인교회협 16,268.4 6달러
와싱톤중앙장로교회(이원상 목사) 24,433.95달러
우드맨생명보험(워싱턴지역 매니저 김창호) 2,000달러
이필재 전워싱턴한인세탁협회 회장 1,000달러
민주평통조찬기도회(김영진 회장) 538달러
구명회/박시몬 200달러
최 에스더 200달러

공동 주관 : 한국일보·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