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여성재단, 다양한 기금모금 행사 갖기로
한미여성재단(회장 준윤, 이사장 실비아 패튼)이 불우여성 보호소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다양한 모금행사와 경로잔치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여성재단은 24일 한성옥에서 이사회를 갖고 소외된 여성들을 위한 보호소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와 일일찻집을 갖기로 결정했다.
골프대회는 5월 5일 훠레스트 그린 골프코스에서 열리게 되며 일일찻집은 6월 중 가질 계획이다.
또 전통 명절인 추석에는 워싱턴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갖게 되며 12월 1일에는 연중 행사인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동포사회 봉사활동을 강화키로 하고 ▲성가정의 집 방문 ▲노인 식사배달 ▲평화나눔공동체의 홈리스 센터 자원봉사 ▲양로원 방문 등을 주요 사업으로 결정했다.
이사회를 주재한 실비아 패튼 이사장은 "여성재단의 고유 사업인 불우여성 보호소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동포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사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여성재단은 오는 4월 7일(일) 오후 3시부터 워싱턴한인연합회관에서 버지니아주 경찰 특공 무술학교 김인기 관장을 초청해 여성들의 호신술 강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는 (301)266-4399(준 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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