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스펀 커뮤니티 지원국장, Y-KAN 모임 참석
한인 1.5세, 2세 전문직업인 단체인 Y-KAN(회장 리사 이)이 21일 오후 7시 맨하탄 엠파이어 코리아에서 개최한 정기 모임에서 뉴욕시 커뮤니티 지원국 조나단 그린스펀 국장이 강사로 참석,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이 계획하고 있는 소수계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린스펀 국장은 지난 1월 30세의 나이로 뉴욕시 역대 최연소 국장에 임명된 후 현재 뉴욕시 5개 보로 산하 59개 커뮤니티 위원회와 시민 연합 등을 관할하는 뉴욕시 커뮤니티 지원국(CAU: Community Assistance Unit)을 맡고 있다.
그린스펀 국장은 “내 자신이 유태계 출신이기 때문에 소수 인종들이 겪는 일을 잘 이해할 수 있다”며 “블룸버그 시장 임기동안 CAU 국장으로 다양한 뉴욕시 커뮤니티의 눈과 귀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유태인과 한인들은 가족과 문화유산, 민족정체성을 중시하는 등 정서적으로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며 “한인들도 개인 또는 단체별로 누구나 자유롭게 뉴욕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밝힐 수 있으며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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