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자선재단이 부활절을 앞두고 대학생캠퍼스선교회등 3개단체에 구호선교 기금 5,000달러를 기부했다.
김종대 대표는 20일 부활절을 앞두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인도 복음트러스트(India Evangelical Trust)에 2천달러 ▲ 주기철목사 기념 선교사역을 하는 Yooni Missionary에 2천달러 ▲ 대학생 캠퍼스선교회(Korea Campus Missionary)에 1천달러등 총 5천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들단체에 기부금을 우편으로 송부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금을 받은 단체중 인도복음트러스트에는 김종대 대표가 학교 건축기금으로 10만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주기철목사 기념 사역을 하는 ‘유니 미셔너리’는 서울에 본부를 두고 동남아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캠퍼스선교회는 LA에 근거를 두고 한국 대학생 단기선교 활동을 펴고 있는 단체이다.
북가주자선재단은 지난 1월 산호세지역 불우이웃돕기에 이미 1만달러를 전달한바 있어 이번 것과 합치면 올들어 도합 1만 5천달러의 기부금을 내놓았다. 또 동 재단은 오는 4월 13일 산호세 자선합창단 창단 공연 수익금을 르완다복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크리스챤 라이프 월드 미션에 도내이션 할 계획으로 있다. 이로써 북가주자선재단은 합창단 창립 이래 총 11만 5천5백달러의 기부금을 내놓았다고 발표했다.
손수락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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