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5일, 4월 4일 ‘정의의 형상’ 등 주제로
산타클라라대학 로스쿨에서 특별초빙교수로 봄학기 강의를 맡고 있는 최종고 교수(서울법대·법사상사)가 오는 25일과 4월 4일 산타클라라대학과 버클리대학에서 각각 공개강연을 한다.
오는 25일(월) 정오 산타클라라대학의 Bannal Hall 125호실에서 열리는 강연에서 최교수는 ‘동서양의 정의(正義)의 형상’(Images of Justice, East and West)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오는 4월 4일(목)에 UC 버클리 로스쿨에서 ‘동아시아의 보통법’(East Asian Common Law)을 주제로 강연하고, 같은날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버클리 한국학연구소에서 ‘한국에서의 법과 미술’(Law and Art in Korea)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최교수는 서울법대를 졸업후 독일 프라이부르그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법대 한국법연구소 소장직과 한국인물전기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교수는 오는 4월 13일까지 산타클라라대학에 머물 예정이다. 산타클라라 및 버클리 대학의 강연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408-554-5541.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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