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디렉터 김완)는 이민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해줄 수 있는 교육캠페인, ‘이민생활의 길잡이’를 새로 시작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새로 베이지역에 이주한 한인들이나 이지역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인터넷과 책자를 통해 제공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뤄지는 주제들은 공공정부기관, 공공시설 이용, 교육, 교통, 대중매체, 은행. 지역사회 봉사기관, 필요 전화번호, 한인업소 지도등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정보들중 일부는 은 그동안 각 언론사에서 발행한 업소록 부록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이지만 동봉사회에서 제작한 책자는 작은 크기로 휴대하기에 편리하도록 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 어느곳에서도 접할 수가 있어 베이지역으로의 이민이나 이주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부터 동봉사회 인터넷 웹사이트(www.kcceb.org)내에 만들어 졌으며 책자는 4월초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담당은 인터넷 공동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정지현, 한수연씨로 현재 운영중인 인터넷 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나 문의는 (510) 547-2662로 문의하면 된다.

홍 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