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AA서비스센터 개관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마련
▶ 앤아룬델카운티 보건국 지원
KAGRO재단(회장 강진욱)에서 운영하는 KAAA 서비스센터가 19일 오후 글렌버니 소재 사무실에서 개관행사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 센터는 앤아룬델카운티 보건국의 지원을 받아 한인들을 대상으로 만 18세 이하 아동들의 무료보험, 성인들의 무료혜택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소개, 홍보, 상담하며, 이민생활에 필요한 제반 문제를 도와준다.
개관행사에는 KAGRO임원과 카운티보건국 관계자 및 지역정치인등이 참석, 최초의 한인대상 건강프로그램의 출범을 축하했다.
강진욱 회장과 김은배 전한인회장, 황정순 한인회장 등은 인사를 통해 앤아룬델카운티의 한인에 대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를 표시하고, 이같은 프로그램이 볼티모어지역 전체에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필립 지메노 주상원의원은 KAAA센터에 표창을, 셜리 머피 카운티 의원은 자넷 오웬스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의 표창을 전달했다.
빌 벌리슨 카운티의장과 후란세스 필립스 보건국 담당관, 마이클 카도건 이그제큐티브실 커뮤니티서비스 담당관, 훼이 마우로 카운티 자원봉사자센터 사무총장, 존 맥기니스 카운티 공립학교 학생서비스 코디네이터 등은 "이 사무실의 개관으로 한인들을 위한 서비스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KAGRO재단은 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회장 강진욱)가 앤아룬델카운티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용하기 위해 설립한 별도의 비영리단체로 박갑영 부회장이 사무총장을 맡고있다.
KAAA센터는 격월제로 암예방 및 금연세미나를 개최하며, 한글 홍보전단을 제작해 배포하고, 5월경 청소년 대상 대규모 금연계몽행사를 열 계획이다.
앤아룬델카운티는 KAAA센터에 6월말로 끝나는 올 회계연도까지 3만4천달러를 지급, 사무실과 임시직원을 갖추고 암 예방과 금연 계몽활동을 펼치게 하며, 매년 운영비를 지원한다.
KAAA센터의 사무실은 글렌버니 한인업소 밀집 상가(216 N. Crain Hwy. Suit 203)에 위치하며, 상근직원으로 민용상씨가 근무한다. ▲문의:(410)86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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