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원의 한인 볼링리그를 만들고 싶습니다."
최근 미동부지구 한인볼링협회장으로 취임한 김명환(45)씨는 "볼링을 즐기는 한인들을 위해 한인 볼링리그를 만드는 것이 올해 목표"라며 "한인 볼링협회에 대해 아직까지 알지 못하고 있는 많은 한인 볼링 동호인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욕 한인사회에 여러 축구 팀들이 있듯이 볼링협회 역시 여러 클럽이 있습니다." 김 회장에 따르면 현재 뉴욕에는 5개의 볼링 클럽이 매주 한번씩 모임을 갖고 있으며 지역과 직업에 따라 만나는 장소와 시간이 다르다.
김 회장은 "클럽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개인 차원에서 볼링을 치는 한인들이 아직까지 많다"며 "볼링협회가 범동포적인 차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올해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대회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최근 발족한 한미 장애인 교육 후원회측과 손잡고 볼링 대회를 개최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지난 83년 도미, 브루클린에서 그로서리를 운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볼링 애버리지가 216이며 각종 아마추어 대회에도 자주 출전하고 있다. 볼링협회 문의; 718-651-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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