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미사일방어국 ‘미사일계획/전략 사업부’ 디렉터로 근무중인 장윤혁 중령이 한인으로는 최초로 오는 5월1일 미공군 대령으로 진급한다.
1980년 코넬대학 공군 RO TC 장교로 임관한 장중령은 F-15, F-16, F-117 등 주요 공군 전투기 관리 정책을 입안, 시행하는 일에 참여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 ‘탄도탄방어기구’에서 근무했다.
15억달러 예산의 육 ‘MEAD’ ‘THAAD’, ‘PAC-3’ 프로그램을 관장하는 ‘작전구역 미사일방어 프로그램’ 지원팀장으로 일하기도 했던 그는 2000년 11월부터 미사일 방어국의 ‘미사일 계획/전략사업부’ 디렉터로 일해오고 있다.
공군내 권총사격팀장이기도 한 장중령은 전군에서 랭킹 1위에 기록되기도 했으며 그의 아내 진란씨도 현재 공군병원 수술실에서 간호장교(소령)로 근무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태어난 장중령은 1970년 미국으로 이민왔으며 딸 미아(17)와 아들 앤디(13)가 있다.
장중령의 대령 진급식은 오는 4월 26일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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