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240파운드의 건강한(?) 몸매를 자랑하는 샌프란시스코 거주 제니퍼 포트닉씨가 재저사이즈(Jazzercise)사를 상대로 인권위원회에 차별소송을 제기한 사건이 미 전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평소 컴퓨터 강사로 일하며 밤에는 병원의 휘트니스 클래스의 에어로빅 강사로도 활약중인 포트닉씨는 "재저사이즈사가 자신을 강사로 채용하기를 거부한 것은 기량보다는 용모를 더 중시한 것"이라고 인권침해를 주장.
○…이번 사건을 들은 시민들은 "강사의 용모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회사를 옹호하는 사람들보다는 "바비 인형처럼 날씬한 강사를 요구하는 것은 인권침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 인권위원회의 판결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평통위원 대거 한국방문, 두툼해진 보조비 비아냥도
○… 지난주말 대부분의 평통협의회 위원들이 18일부터 본국에서 열리는 해외지역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본국을 방문중인데.
○… 이번 방문에는 107명의 위원중 92명이라는 역대 어느때보다도 높은 출석률을 기록하고 있어.
○… 이번에 회의에 참석하는 다른 지역협의회도 회의참석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이같은 높은 참석률이 올해 70만원정도로 두둑해진 보조비 때문이 아니냐는 비아냥도 나오고 있어.
○… 베이지역의 한인들은 "돈이 없는 사람들도 아니고 설마 보조비 때문에 갔겠느냐"면서 "조국의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참석했을 것"이라고 진담인지 비꼬는지 모르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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