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년 미주 한인 이민과 함께 시작된 ‘감리교 한인 미주선교 100주년 서북지역 기념대회’가 오는 6월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김진호목사 시무)서 열린다.
북가주지역 미 연합감리교회(UMC)와 한국 감리교회(KMC) 목회자들은 지난 16일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김무영목사 시무)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오는 6월 샌프란시스코에서 기념 예배와 학술강연회, 역사 자료전시회, 기념물 제작, 100주년 기념의 날 선포등 행사를 갖기로 결정했다. 기념 대회 날자는 6월 1일이나 2일 또는 6월 29일과 30일등을 추후 택일하여 이틀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서북지역 기념대회 대회장으로는 김택규목사(서부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회장)와 김성근목사(한국 감리교회 미주서부지방회 감리사)가 함께 맡아 개최키로 결정했다. 준비위원장은 캘리포니아 네바다 한인연합감리교회 협의회 회장인 김덕수목사.
김덕수목사는 100주년 기념대회를 위한 준비모임을 오는 26일(화) 오전 11시 오클랜드 삼원회관에서 또 갖는다고 밝히고 연합감리교회와 한국 감리교회 소속 목회자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기념 행사를 위한 구체적인 대회 조직을 구성할 계획으로 있다.
이날 처음으로 열린 서부지역 기념대회 준비모임에는 김택규, 김무영,김덕수, 김진호,유석종,유현실목사(이상 UMC)와 김성근 감리사,김영구목사(이상 KMC)등 1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손수락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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