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럼비아몰-아룬델밀스몰 구간, 타노선과 연결
하워드카운티에 전철이 건설된다.
메릴랜드주 교통부는 콜럼비아몰과 아룬델밀스 몰을 잇는 52마일 구간의 전철을 향후 20-40년에 걸쳐 건설할 계획이다.
아룬델밀스 몰은 볼티모어지역 전철구간 확장계획에 남단 역으로 포함돼 있어 콜럼비아의 주민들은 볼티모어 일대의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노선은 헌트벨리에서 루터빌에 이르는 기존구간과 연결돼 고쳐 칼리지, 타우슨대, 존스 합킨스대를 이으며, 다운타운과 BWI공항 구간과도 합쳐진다.
교통부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옐로우 라인을 콜럼비아 지역까지 연장해달라는 주민들의 민원을 많이 받았다"면서 "하워드카운티 주민들은 앞으로 러시아워 시간대에 심한 병목현상을 보이는 29번이나 95번, 70번 도로를 피해 전철로 출퇴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부의 전철건설계획에 대해 제임스 로비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오상우 보좌관은 이그제큐티브가 하워드카운티의 전철건설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교통부 건설안은 북동쪽으로 존스 합킨스 병원에서 몰갠 주립대, 동쪽으로는 해밀턴에서 벨에어 로드를 따라 오버리아와 풀러톤을 거쳐 화이트마쉬, 마틴 주립공항까지 연장한다. 철도 연장 길이는 43-95마일이며, 역수는 55-112개이다.
이 안은 아직 초안으로 각종 공청회를 거쳐야하며, 예산도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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