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서비스’를 파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토다이(TODAI) 레스토랑이 최근 피닉스의 카멜백 로드 선상에 있는 빌트모어 패션팍 내에 문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토다이’는 미국내 열여덟번째 체인점으로 피닉스의 노른자위로 불리는 빌트모어 패션팍 심장부의 2층 건물에 자리잡고 있으며 규모가 1만2,000스퀘어피트에 378명의 고객 수용능력을 갖추고 있다.

수준 있는 일본음식 부페를 추구하고 있는 ‘토다이’는 40여가지의 스시를 비롯 15가지의 ‘핫푸드’(우동, 라면 등), 싱싱한 각종 샐러드와 과일, 그리고 직접 만들어 내는 20여가지의 디저트 등 100여가지의 음식을 손님들이 입맛대로 마음껏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놓고 있다. 업소측은 이들 음식이 조미료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건강음식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토다이’는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20% 할인봉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서 생긴 과실의 일부라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생일을 맞은 고객들에게 무료 음식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기도 하다.

주7일 오픈하는데 영업시간은 점심 오전 11시30분에서 오후 2시30분, 저녁 월~목요일 오후 6시에서 9시30분, 금~토요일 오후 5시30분에서 10시, 일요일 오후 5시에서 9시까지다.

전화 (602)957-9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