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예산 17만달러 확정
▶ 몽고메리 카운티 지원금 승인받아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가 200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는 한편 몽고메리카운티로부터 8만7천달러의 지원금을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숙원 수도권메릴랜드 한인회장은 17일 오후 락빌 소재 삼우정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16일 몽고메리 카운티정부로부터 8만7천달러가 승인됐다고통보 받았으며 이 금액은 컴퓨터 교육 관련 지원비를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올해 카운티 정부로부터 10만 달러이상의 지원금은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사 40명중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순희 이사장의 개회로 시작된 이사회는 회장인사, 감사패 증정, 정정남 재무부장의 재무보고, 함일영 교육위원장의 영어·컴퓨터 교육경과보고, 이사장의 사업 및 경과보고, 안건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회는 현행 생활영어·컴퓨터교육과 함께 세금, 은퇴, 연금, 사회보장, 복지, 고용 및 차별대우 등에 관한 워크숍, 한인 2세들을 위한 여름단기 민족 교육 실시, 민족의식고취 및 정통성 확립을 위한 행사, 경기도 화성시와의 자매결연, 한국산 자동차 타기 운동 전개, 가수 유승준 문제 이슈화 등을 2002년도 사업으로 인준하고 17만4,830달러의 예산을 확정지었다.
한편 글렌데닝 메릴랜드 주지사는 마이클 린 주지사 자문위 위원장을 통해 정정남 재무부장, 이영기 이사, 김경애 이사에게 커뮤니티 봉사와 관련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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