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사업을 주관할 뉴욕 기구의 출범을 추진하고 있는 뉴욕 발기인들의 모임이 15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정관, 사업계획, 조직 구조 등을 논의했다.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대뉴욕지구사업회 출범을 위한 33인 발기인 위원회’(회장 김석주 뉴욕한인회장)는 이날 실행위원회(위원장 이춘형)가 준비한 정관, 사업계획, 조직구조 등을 심의했다.
발기 위원회는 지난 1일 2차 모임에서 김석주 뉴욕한인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손오승 직능단체장협의회 의장과 이춘형 지역단체장협의회 의장, 하세종 전 상록회장, 홍인숙 YWCA 고문, 김일평 커네티컷 대학 교수, 조종무 라디오서울 보도본부장을 각각 사업 실행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실행위원들은 지난 11일 플러싱에서 실행위원회의를 열고 이춘형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한편 하세종 실행위원은 15일 "정관, 사업계획, 조직구조 등 기구 출범에 대한 모든 준비가 완성된후 발기인 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거치면 발기인 위원회는 자동으로 해체되고 실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대뉴욕지구사업회’가 구성,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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