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페인을 위해 뛰는 한인
▶ 이 진씨,“네트웍 통해 친한인 정치인 확보해야”
알바니팍 커뮤니티 센터의 이 진 경제기획개발부 디렉터(사진)는 주내 선거가 있을 때마다 한인 커뮤니티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역구 정치후보 캠페인을 돕는다.
올해 이씨는 로드 블라고야비치 주지사 후보를 비롯, 람 임마뉴엘 5지구 연방하원 의원 후보, 아이리스 마티네스 20지구 주상원 의원 후보, 리차드 브래들리 20지구 주하원 의원 후보, 마이클 벤더 17지구 주하원 의원 후보, 산드라 오타카 9지구 판사 후보, 바바라 마이어 9지구 판사 후보 등 7명의 후보 캠페인을 돕고 있다.
이씨가 캠페인을 돕는 이유는 커뮤니티 활동 또는 개인적으로 친분관계를 갖게 됐거나 커뮤니티에 절실한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운 경우들이다.
“블라고야비치 후보는 그랜트 수혜를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마티네스 후보와 브래들리 후보는 오랜 친구이며 네트웍을 결성하고 있는 미국인 친구들과 연대 지지를 약속했어요. 벤더 후보는 인종혐오범인 벤자민 스미스군에 의해 윤원준이 피살된 사건때 부상당한 피해자들을 법정에서 돕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오타카 후보와 마이어 후보 역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알게됐고요.”
곁에서 후보들이 한인 커뮤니티를 배우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보람스럽다는 그는 네트웍을 통해 친한인 정치인을 확보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정화기자c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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