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사건이후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한인들도 비즈니스 업종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프렌차이즈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은 20일 프렌차이즈 업종인 맥도널드 식당과 관련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은 50명으로 인원을 제한, 각 커뮤니티 대표 단체로 맥도널드 프렌차이즈 설명회 초대권을 배부했으며 한인 커뮤니티에는 상공회의소쪽에 15장의 초대권이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강세봉 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은 “실제적으로 프렌차이즈를 운영할 능력이 갖춰진 사람에 한해 초대장을 발부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일 다운타운 한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초대장을 소지한 사람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맥도널드 프렌차이즈와 관련해 운영 방식과 자금은 어느 정도가 필요한지, 교육은 어떻게 받게되는지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사람은 한인상공회의소에 문의하면 된다.(773-583-1700)
조윤정기자 yunju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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