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광학전(Vision Expo East 2002)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이콥 재빗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의 서전(주)과 대동광학(주) 등 14개 회사와 한국무역협회 등 총 15개 업체는 이번 광학전에서 한국관을 개설한다. 한국관은 1,500스퀘어피트 규모에 15개 부스가 설치된다.
이번 광학전은 전세계적으로 575개사가 출품하고 방문객이 1만6,000명 이상이 찾는 대형 박람회다. 전시 품목은 안경테, 렌즈, 콘택트렌즈, 광학장비, 액세서리 등이다.
한국무역협회는 특히 이번 뉴욕광학전에 오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국제광학전 홍보 부스도 설치할 예정이다.
대구국제광학전은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3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예상 참관객수가 2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지부장 권준하)는 이번 광학전에 참가하는 한국 업체들의 부스 설치와 예약, 상담 활동을 지원하고 대구국제광학전 홍보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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