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리콘밸리]
▶ 산타 클라라 카운티 오는 2006년 1백 80만명 육박
산타클라라 카운티 지역의 2001년 인구는 1,697,019명으로 조사됐으며 오는 2006년에는 97,000명 이상이 증가할 전망이다.
산호세 매거진이 산타클라라 카운티 지역 도시별 인구 분포 현황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현재 인구는 지난 10년전에 비해 약 20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의하면 산타클라라 카운티 지역중 현재 가장 많은 인구 분포를 보이고 있는 지역은 산호세 중부 지역으로 169,000명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어 서니베일 지역이 132,000명, 산타클라라 103,0084명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산타클라라 카운티 지역중 길로이, 모건힐, 밀피타스, 산호세 중부, 산호세 에버그린, 산타클라라, 서니베일 지역은 10년전에 비해 1만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된 것으로 이 조사에서는 밝히고 있다.
오는 2006년에 현재에 비해 가장 많은 인구증가율을 보일 지역도 길로이, 밀티타스 지역으로 이 지역은 10% 이상의 인구가 늘어날 곳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산타클라라 카운티 지역중 가장 높은 가구당 수입을 보이고 있는 곳은 로스알토스 힐 지역으로 1년 가구당 평균 수입이 15만 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 10만달러 이상의 고소득을 보이고 있는 지역은 로스알토스($ 115,298), 몬테세레노 ($ 137,680), 산호세 알마덴 ($ 104,219), 사라토가 ($121,373)이다.
지역별 주택 매매 중가가격도 가구당 수입에 비례하듯 로스알토스 힐 지역이 270만달러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고 로스알토스, 로스가토스, 몬테세레노, 사라토가, 팔로앝로 지역이 1백만달러 이상의 주택 매매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대비해 산타클라라 카운티 지역중에서 가장 많은 범죄를 기록한 지역은 산호세 노스와 웨스트, 에버그린, 윌로우 글렌, 알마덴 지역이며 밀피타스 지역도 비교적 많은 범죄가 발생되고 있다.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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