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실시된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훼어팩스 카운티가 워싱턴 지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훼어팩스 카운티 인구는 지난 90년 81만8,584명에서 2,000년 96만9,749명으로 지난 10년간 15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은 몽고메리 카운티로 2000년 인구가 87만3,341명으로 기록됐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10년간 12만명 이상이 늘었다.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로 72만9,268명에서 80만1,515명으로 증가했으며 워싱턴 DC는 57만2,059명으로 10년새 3만여명이 줄었으나 네 번째로 인구가 많았다.
5위는 앤 아룬델 카운티로 42만여명에서 50만명에 육박하는 48만9,656명으로 증가했으며 6위는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2 8만813명), 7위는 하워드 카운티(24만7,842명)였다.
후레드릭 카운티는 지난 10년간 4만여명의 인구가 증가해 19만5,277명으로 8위였으나 20만명을 넘지는 못했으며 알링턴 카운티도 약 2만여명의 인구가 증가해 18만9천여명이었다.
그러나 라우든 카운티는 8만6,129명에서 16만9,599명으로 10년새 인구가 배이상 늘어나는 기록적인 증가를 보였다. 또 알렉산드리아시(12만8,283), 챨스 카운티(12만546)등의 지역도 10만명을 겨우 넘어섰으나 스탠포드 카운티(9만2,446), 세인트 메리스 카운티(8만6,211), 캘버트 카운티(7만4,563), 훠키어 카운티(5만5,139) 등은 10만명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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