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의 강력범죄가 지난해 2000년보다 5.8% 상승했다.
카운티경찰이 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강도사건이 2000년보다 34건이 더 발생, 강력범죄의 상승을 이끌었다.
강도사건은 2000년 164건에서 198건으로 늘어 20.7%의 증가율을 보였다.
재산범죄는 야간침입절도가 같은 기간중 311건이 늘어 전체적으로 8.4%가 증가했다. 야간침입절도는 지난해 1,582건이 발생, 24.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단순절도 및 차량절도도 소폭 상승했다.
웨인 리브세이 경찰국장은 "강도와 걸도사건 증가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볼티모어시의 치안강화에 따라 범죄자들이 이 지역으로 옮겨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리브세이 국장은 강도용의자들중 상당수가 볼티모어시 거주자이며, 방탄복을 착용하고 간이 샷건을 휴대한 강도들이라고 밝혔다.
리브세이 국장은 이와관련 카운티 경찰 간부들이 지난 9개월간 볼티모어카운티 및 시경찰 책임자들과 정기적 회합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달리 강간 및 폭행은 소폭 감소했다.강간과 폭행은 각각 2건씩 감소, 5.6%, 0.7%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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