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더 이상 쉬쉬하거나 손가락질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평범한 사회적 현상이 되어버렸다. 미국인 2쌍중 1쌍, 한국인은 3쌍중 1쌍이 이혼한다는 통계는 이미 정설로 굳어졌고 가까운 친지가 이혼했다 해도 별로 놀랍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보편화됐다. 문제는 거의 대부분의 이혼이 가정폭력과 연관된다는 것이다.
워낙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한인들은 이혼할 때도 철천지원수처럼 싸우다가 헤어지는데 이것은 1세나, 1.5세, 2세에 관계없이 똑같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이성을 갖고 조용하게 헤어지는 한인부부는 10쌍중 1쌍 정도. 나머지는 서로 비난하고 원망하며 심하면 총으로 위협할 정도의 증오를 안고 헤어진다.
좀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설 순 없을까? 요즘 신세대같이 ‘친구처럼 헤어지기’는 쉽지 않겠지만 어차피 할 이혼이라면 고통스럽고 파괴적인 방법보다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결혼 잘하기와 마찬가지로, 이혼도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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