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소장 정혜숙)는 ‘창립 12주년 기금모금 만찬’행사를 3월2일 오후 7시반 아스토리아 월드매너에서 갖는다고 26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상담소측은 만찬 행사에서 창립 12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한인 가정문제 및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한 상담 업무 등 한인사회 대상 각종 서비스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뉴욕가정상담소에서 2년간 자원봉사자로 일해온 김영숙씨에게 봉사상을 주는 것을 비롯 오뚜기상 시상식과 장학금 수여식 등 특별 순서도 마련된다.
이날 기금모금 만찬은 ABC 방송의 주주 장 앵커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며 여성 민권 운동가 겸 작가인 글로리아 사타이넴과 한인 각계 단체장, 조원일 뉴욕총영사 등이 참석한다.
상담소 정혜숙 소장은 “뉴욕가정상담소는 창립 이래 12년 동안 한인 사회의 여러 가정 문제와 가정폭력 문제를 상담,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이번 행사가 한인 1세와 2세들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교량역할을 함과 동시에 미 주류사회에 한인사회가 하는 일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WMBC(채널63)와 ABC방송국, 버라이존, 아시아나 항공 등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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