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보호, 한국이 듣기에 씁슬하다고
○…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 망원경으로 북한을 바라보고 성명을 통해 한국을 북한으로부터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20일자 크로니클지가 보도했는데.
○… 올해 연두 국정연설을 통해 북한을 이라크, 이란과 함께 악의 축으로 규정해 한국내에서 시위가 일어나는등 어수선한 가운데 한국을 방문한 부시 대통령은 이같은 발언으로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재천명해.
○… 그러나 많은 한인들은 부시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이 마치 미국이 보호를 해주지 않으면 한국은 생존해 나갈수 없다는 뜻으로 들린다며 한국의 운명이 미국 대통령의 뜻에 달린 것 같아 씁쓸하다고 한마디.
추첨일까지는 흐뭇 복권의 마력
○…잭팟 상금이 1억9천3백만달러로, 단일 주가 시행한 로토에서는 당첨금이 사상 최고로 올라갔던 가주 수퍼로토 플러스의 당첨자가 3명이 나왔지만 그 후일담과 관심은 그치지 않고 있는데,
○…"남편과 부모, 조카까지 합쳐 1백달러 이상 로토를 구입했었다"는 페어필드 거주 K모씨는 "당첨되지 않은 것은 현재의 직장에 계속 다니라는 하나님의 뜻일 것"이라고 애써 서운함을 자위하는 모습.
○…또다른 한인 L모씨는 "당첨될 때까지 평생 로토를 사겠다"면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추첨일까지는 흐뭇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이 복권의 마력"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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