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 데이비스 한인학생회, 오는 5월 24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UC 데이비스 한인학생회의 한국문화의 밤 행사가 올해부터 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 24일 데이비스의 바시티 극장(Varsity Theater)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의 밤 행사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준비위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데이비스 한인학생회(KASA, 회장 이아름, 브라이언 장)와 한인남학생 클럽인 ‘시그마 카파 로’(Sigma Kappa Rho, 회장 브라이언 강)는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강혜진, 존 호)를 구성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강혜진 위원장(3학년, Communication 전공)은 "올해는 앞으로 규모가 더욱 커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해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하고 "또한 문화적 차이로 인해 지난해 교내 백인들과 동양계간의 불화를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를 이해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로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번 문화의 밤 행사에서는 전통문화 공연으로 꼭두각시춤, 부채춤, 사물놀이, 태권도, 단군신화 연극을 선보이며 현대문화 공연으로 최신 댄스와 R & B 노래, 미국에서 생활하는 한인학생들을 주제로 한 연극등을 선보인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공연에 대한 한인 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문의 전화 (530) 400-5482(강혜진).
홍 남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