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인량 목사)가 건립 추진중인 한인청소년센터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공청회가 19일(화) 저녁 7시 워싱턴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이날 최경수 박사(워싱턴한인봉사센터 총무)가 주정부나 연방정부의 그랜트를 받는 방법 등 건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은 센터 건립과 관련한 주요 사안들을 논의한다.
교회협 총무 정영만 목사는 “워싱턴 지역 한인단체나 교회에 공문을 발송해 참석을 요청했다”며 “규모나 장소, 기금 마련 방법 등 구체적인 계획들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가 작년말로 1만6천달러의 시드 머니를 마련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소년센터 건립계획은 기금 마련을 위한 ‘워십 코리아’ 찬양축제를 기폭제로 교회는 물론 한인사회 전체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8일(금) 저녁 8시 버지니아 우드부릿지에 소재한 힡힐튼 메모리얼 채플에서 열리는 ‘워십 코리아’ 찬양 축제에는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26명의 유명 복음성가사들이 출연한다. 이 공연의 비용은 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모두 부담하며 수익금은 전액 센터 기금으로 사용된다.
‘워십 코리아’ 찬양팀은 현재 한국 기독교복음TV 방송에 정기 출연하고 있으며 이 방송은 600만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찬양팀은 워싱턴을 포함 총 10개의 미주도시를 순회하며 공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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