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임영사 인터뷰
▶ 파푸아뉴기니 대사로 가는 유창현 부총영사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한인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파푸아 뉴기니 대사로 부임하기 위해 이번 주말 LA총영사관을 떠나는 유창현 부총영사는 정들었던 공관을 떠나게 된 것이 아쉽다며 LA한인사회가 경제적 안정속에 성장단계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도약을 성취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유 부총영사는 최근 한인들이 주류사회 주요공직에 진출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한인사회의 저력을 나타내는 것은 물론 인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외교통상부에서 24년째 외교관으로 근무해 온 유 부총영사는 부임지인 파푸아 뉴기니에는 2월말께 도착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에 잠시 머무는 동안 현지상황을 파악, 한국과의 관계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영사는 "지난 2년 6개월동안 많은 분들과 정이 들었는데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떠나 송구스럽다"며 "항상 LA한인사회를 기억할 것"이라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