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법률센터는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을 위해 아시안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봉사단체입니다. 법률 도움이 필요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했을때 주저없이 찾아주세요"
아태법률센터(Asian Pacific American Legal Center·PALC)가 최근 한국인 변호사와 직원을 증강하고 한인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한인사회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천명하고 나섰다. 지난 83년 설립된 아태법률센터는 현재 직원 40명, 연예산 300만달러의 전국에서 가장 큰 아시안 법률봉사단체.
APALC 공동설립자인 중국계 스튜어트 쿼 소장(53·사진)은 29일 "40명 직원중 김윤상, 에스텔 전, 크리스티나 정 등 3명의 변호사를 포함, 6명의 한인직원과 7명의 한인 인턴직원들이 한국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며 "올해들어 전화 또는 찾아오는 한인들이 매일 10여명에 달하는등 한인은 중국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고객층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한인 변호사중 에스텔 전 변호사는 남가주 법조계에서 가장 비중있는 여성·가정 전문 변호사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김윤상 변호사가 이민·웰페어·민권 분야, 크리스티나 정 변호사가 노사 분야를 전담하고 있다.
APALC는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무료 법률자문과 소송, 시민권 신청 등을 대행해주고 있다. (213)97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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