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애국 물결인데... 성조기 위헌 판결이라니
○… 고속도로 오버패스에 성조기만을 내걸수 있도록 한 주교통국의 방침이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왔는데.
○… 산호세 연방지법은 이같은 주교통국의 방침은 한쪽의 의견만을 허용하는 것이라며 위헌결정을 내려.
○… 한 주민은 이같은 소식에 전국이 애국의 물결로 넘치고 있는 이때에도 성조기만을 내걸고 이에 반대의견을 내걸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위헌이라는 결정을 사법부가 내릴 수 있는 것은 미국이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라는 것은 보여주는 예라고 말하기도.
유학생들과 위화감. 교포들 ‘동감이다’ 이구동성
○…한국서 온 조기유학생들과 함께 사는 2세들이 문화 이질감이 깊다는 기사 후 많은 이들이 이에 동감하는 듯.
○…떨어져 있는 부모의 보상심리 대가로 물질적으로 풍족한 일부 유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절약정신을 배우며 자란 한인 2세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걱정된다는 것.
○…샌프란시스코에서 조기유학을 온 한 학생을 맡았다는 김모씨는 "집에 같이 살던 고등학생 유학생이 값비싼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것을 보니 자녀에게 쓰던 중고차를 주었더니 관심도 안보이더라"며 "아이들 교육에 문제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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